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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광동댐 가뭄 ‘주의’ 단계 진입
  • 등록자명
    권민경
  • 부서명
    수자원개발과
  • 연락처
    044-201-7689
  • 조회수
    712
  • 등록일자
    2025-09-17

▷ 지방상수도 대체 공급 등 선제적 대응으로 댐 용수 비축 대책 시행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한강권역에 위치한 광동댐(강원 삼척시 소재)이 9월 16일을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현재(9.17일 기준) 광동댐 저수량은 4.8백만톤(저수율 36%)으로 예년대비 55% 수준


광동댐은 한강권역의 골지천에 위치한 용수전용댐으로 올해 9월 8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바 있다.


올해 홍수기가 시작된 6월 21일 이후 9월 16일까지 광동댐 유역에 내린 비의 양은 224mm로 예년(731mm)의 31% 수준에 그쳤다. 특히 8월 한달간의 강우량은 27mm로 예년(261mm)의 10% 수준이다. 댐으로 유입되는 유량이 적은 상황에서 여름철 용수 공급이 이루어지면서 지난 6월부터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광동댐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장기화될 수 있는 가뭄상황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대책들을 점검했다.



※ 광동댐은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2024년 가뭄 상황조사 보고서)    구 분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광동댐 용수 공급량  (전체 수원 중 광동댐 공급 비율)  2.6천톤/일  (6.5%)  16.5천톤/일  (77.7%)  12.0천톤/일  (43.7%) 



환경부는 광동댐 계통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공급체계를 분석하여, 댐 용수를 비축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사미가압장(광역가압장) 내 취수시설을 활용하여 하천수로 4.4천톤/일을 대체 공급 중이다. 

아울러 이번 가뭄 단계 격상에 따라, 지자체 정수장과의 연계를 통해 최대 3.1천톤/일을 추가로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광동댐 수위 저하 시 비상용수 취수를 위한 수중펌프 등 취수설비를 사전 점검하고, 각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인 물 수요 조절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절약 홍보 및 실천운동을 실시하여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다.


손옥주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지난 주말 광동댐 유역에 비가 내렸지만, 가뭄을 해소시키기에 강우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철저한 선제적 공급 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활 및 공업용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광동댐 시설 제원.2.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강우 및 저수현황.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이상훈 (044-201-7682)  수자원개발과 담당자 사무관 권민경 (044-201-7689)  한국수자원공사 책임자 부  장 전자훈 (042-629-3501)  수자원운영처 담당자 차  장 이용택 (042-62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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