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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5일 경향신문에 보도된 “군산직도사격장 토양중금속 오염 위험수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 배경
ㅇ 군산 직도 사격장의 환경오염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국방부 중심으로 민·관·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환경조사(‘07.12.27~’08.12.16)를 수행
ㅇ 조사 결과와 관련, 직도사격장 토양오염에 대한 언론 보도* 검토
* YTN·연합뉴스(8.4), 경향신문(8.5) 등
□ 주요 보도 내용 및 검토
(1) TNT 관련 보도내용
- 미국환경청이 C급 발암물질로 간주하고 있는 TNT가 20개 지점에서표층은 1.118∼69.11mg/kg, 저층은 1.24∼9.54mg/kg이 검출됨 - 전문가들은 TNT가 0.6ppm이상이면 우려할 수준이며 1.5ppm이상이면 토양환경대책을 세워야 하는 수준으로 보고 있음 |
ㅇ 검토
- 미국 EPA에서 C급 발암 물질로 분류되고 있음
- 20개 지점이 아니라 5개 지점에서 검출됨(표층 4개, 저층 1개 지점)
- 보도된 0.6ppm, 1.5ppm은 선진국들의 규제 기준이 아니고 국내 한 교수의 연구필요*에
의해 임의 설정된 기준이며 EPA는 주거지역 19ppm, 공장지역 79ppm을 위해성 기준으
로 정하고 있음
※ 경원대 배범한 교수의 ‘다락대 사격장’연구조사(‘02)
(2) 구리· 납 관련 보도내용
- (구리) 표층에서 1.99∼72.62mg/kg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환경운동연합의 매향리 농섬 조사 결과(27.4ppm, ‘06)보다 20%이상 높은 수치 - (납) 표층에서 3.28∼110.04mg/kg 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토양 중 자연함유량보다 7배 높음 |
ㅇ 검토
- 구리와 납은 표층에서 각각 1.99∼72.62mg/kg, 3.28∼110.04mg/kg 검출됨
- 직도의 구리오염농도는 1.99∼72.62mg/kg 로 매향리 농섬 관련 환경운동연합측이 주장하
는 농도에 비해 높은 수치이나 광주과학기술원 조사결과(80.4ppm,‘05) 보다는 낮음
- 따라서 매향리 농섬보다 오염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 납오염의 경우, 사격장과 우리나라 평균적인 논 토양 등과 무리하게 비교하는 것은 불합
리하며 매향리 농섬과 비교 시 낮은 수준
* 환경운동연합과 광주과학기술원 조사결과, 매향리 농섬의 납오염 농도는 각각 1,712.6mg/kg,
478.6mg/kg 으로 직도사격장보다 매우 높음
(3) 수은·비소·카드뮴·아연 관련 보도내용
- 일부지점에서 다량 검출 |
ㅇ 검토
- 수은과 아연은 20개 지점 모두 토양환경보전법상 ‘가’지역 우려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
며 비소와 카드뮴은 각각 1지점에서 초과됨
* ‘가’지역 기준은 지적법상 전·답·임야·유원지 등에 적용되는 기준
|
수은 |
비소 |
카드뮴 |
아연 |
단위 |
토양법상 우려기준 ‘가’지역 기준 |
4 |
6 |
1.5 |
300 |
mg/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