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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내몽고 황사 발원지역에 생태조사단 파견
  • 등록자명
    송호석
  • 부서명
    해외협력담당관
  • 조회수
    8,763
  • 등록일자
    2001-12-06
■황사방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막화지역의 식생분포, 토지이용현
황 등 조사
■금년 12월 한·중·일 전문가회의에서 중국서부 생태복원사업 추진
계획 논의
환경부는 중국환경보호총국 및 내몽고 자치성과 협의를 거쳐 내몽
고 고비사막 지역에 이인규 국립환경연구원 생물다양성센터장을 단장
으로 하는 전문생태조사단 5명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협력사업(TEMM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중국서부지역 생태복원사업에 본격 착
수하기 위한 사전조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3국 환경장관회의 이후 중국은 황사문제에 대하여 매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황사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인 내몽
고지역 사막화가 과잉경작·벌목 등 상당부분 인위적인 원인에서 비롯
된다고 밝히고, 사막화 및 황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일본 및
UNEP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국 환경장관회의를 통해 비중있게 추진되고 있는 황사방지사업(중
국서부 생태복원사업)은 중국 내몽고 인산(Yinshan:陰山) 산맥 지역
을 시범사업으로 정하여 지금까지의 단순 조림사업 차원을 넘어 사회
·경제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사막화 방지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
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단은 중국 내몽고지역 사막화 전문가부터 그
간의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내몽고 인산산맥 주변의 사막화 된 지역을
방문하여 이 지역의 식생분포, 토지이용현황 등 향후 대책마련을 위
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작년 12월 북경에서 제1차 한·중·일 전문가회의
가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전문가 조사단의 실태조사를 거쳐 금년 12
월 서울에서 제2차 황사방지 전문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 전문가가 모여 중국 측으로부터
중국서부지역 생태복원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실
천계획과 3국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참조 : 중국 내몽고 지역 생태조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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