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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30일 머니투데이 “시멘트공장 주변 중금속 안전 vs
중금속 위험”와 메디칼투데이/뉴시스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건강상태 정부
vs 주민대표 엇갈린 주장” 인터넷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 대조군은 영월군의 하동과 중동 지역으로 폐광지역이기 때문에 노출군과 비교 하는 것은 옳지
않음
- 환경정의의 조사에서는 원주 시민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노출군에 비하여 건강영향이 차이가
있음
○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은 외부로 유해물질이 빠져나가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모발
검사 필요
□ 해명사항
○ 대조군의 선정과 관련하여
- 대조군은 노출군과 유사한 생활상(식습관, 직업력, 생활패턴 등)을 갖는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며,
-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는 다른 조건들이 서면지역과 비슷한 영월군내에서 시멘트 공장의
영향권 밖(약 20km 밖)이라고 판단된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선정과정에서 지자체, 주민, 연구책임
자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선정한 것임
- 조사결과에서 조사군, 대조군 모두 혈액 및 요중 중금속 농도가 국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고, 타
조사에서 보고된 국내 중금속 농도와도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는 등 대조군 문제는 본 연구결과
에서 중요한 변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됨
○ 모발 검사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 중금속은 체내 반감기가 길어 혈중 중금속 농도조사는 생체지표 측정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임
- 모발의 경우 국내외적으로 분석방법의 표준화가 아직 되어 있지 않고, 비교 기준치가 없어 환경
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조사에 적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음
[참고] 영월군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