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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4월 17일 서울신문에 보도된 “갈피 못잡는 ‘환경측정분석사’” 관련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 보도내용
○ 일 시 : 2009년 4월 17일
○ 보도매체 : 서울신문 24면
○ 보도내용
① ’07년부터 환경측정분석사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07년중 검정시험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08년에도 검정시험을 시행될 것처럼 밝혔으나 미시행하였다고 언급
② 환경부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검정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예상문제집은 없다”,
“금년이후 시험이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밝혔다며 검정시험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
□ 해명 내용
<①에 대하여 : ‘07년, ’08년 검정시험 미시행>
○ ‘06년 10월 「환경분야 시험검사법」을 제정하면서 도입된 환경측정분석사 제도는 법 공포후 2년
후인 ’08년 10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부칙에 명문화 되어 있음
○ 따라서 이 법이 시행되기도 전인 ’07년도에는 근본적으로 검정시험을 시행할 수 없으며, ‘08년도
에는 제도의 시행(‘08.10.5)에 따라 법률에 규정된 사후 준비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기사내용은 명백한 오류임
* 검정기관 지정 공고 → 검정기관 지정 → 검정기관 자체 검정규정 마련 → 문제 출제, 시험장비
및 실험실 구축 → 검정시험 시행
< ②에 대하여 : 예상문제집 부재 및 금년이후 시험폐지>
○ 국가가 시행하는 시험을 주관하는 검정기관이 자체적으로 예상문제집을 발간하는 것은 해당시험
의 공정성을 훼손하게 되므로 어떠한 검정기관에서도 예상문제집을 직접 발간하지 않음
- 시중의 환경기사 및 기술사 검정시험의 예상문제집은 출판사 등 사적 영역에서 수년간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영리를 목적으로 발간하는 것임
○ “올해 이후 시험이 없어질지 모른다”는 내용에 대해 환경부 및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어느 누구도 이렇게 언급한 바 없으며, 오히려 잘못된 기사로 인하여 수험생의 혼란
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
-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시험은 국내 최초로 분석기기를 이용하는 실기시험이 포함되어 있어 최적의
시험환경 설정(분석기기의 안정화, 기기의 점검 등)을 위한 준비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금년
도 1회 검정시험에서는 수질분야만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대기 및 수질분야 모두 시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