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18년 9월 11일, 금강의 자연성 회복과 백제보 완전 개방,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환경부와 지역 농민 관계 기관이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02 그동안 환경부는 금강 수계 민관 협의체 5차례, 백제보 민관협의체 2차례 등 지역농민과 지속적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03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10월 한 달 동안 금강의 모든 보가 완전히 개방될 예정입니다. 04 금강의 보가 완전히 개방되는 기간 동안에는 수질, 생태계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금강의 자연성 회복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05 환경부는 보 개방 이후 지하수 이용에 문제가 생길 경우 지역농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백제보 수위를 회복하기로 하고, 또한협약 참여기관, 전문가 등과 협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수용공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금강백제보의 사례가 다른 수계의 보 개방과 모니터링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