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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7일 한국일보 신문 등“아산 대기오염 공단 버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 보도내용
ㅇ 충남 아산지역 대기 중 중금속오염농도가 심각한 수준
- 일부 중금속(납, 비소, 니켈, 구리 등)의 경우 산업단지인 광양지역(0.07ng/㎥)과 서울(5.22ng/㎥)
보다 0.14ng/㎥, 10.25ng/㎥로 아산 지역 농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되어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
을 줄 수준
□ 설명내용
ㅇ 차세대사업으로 수행중인 “금속기반 단백체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중 나노입자내 중금속 위해
성에 대한 분자수준의 생물지표 개발”연구의 목적은 대기 중 나노 입자에 존재하는 중금속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금속기반 단백체 기술 확립과 분자수준의 생물지표 개발인 반면,
- 보도자료 내용에서는 아산지역 대기 중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를 위한 연구인 것처럼 보도되
어 연구 목적과 부합되지 않고 조사결과의 신뢰성이 낮음
ㅇ 보도자료에 제시된 데이터는 특정지역의 연평균 농도 등 대표성 부재
- 교내 1지점에서 측정된 해당 자료가 아산지역 대기오염상태를 대표할 수 없음
- 특히 측정된 지점도 근거리 주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단순히 장치설치가 용이한 조
건 지점을 선정하여 측정된 점 등은 측정장소의 대표성이 떨어짐
- 측정시기는 ’08년 아산과 서울지역, 2009년 아산, 광양지역에서 56nm이하 나노입자의 측정횟
수 5회(8, 9, 10, 11, 12월)에 불과하고, 측정분석data에서 ND data 제외한 3~4회(‘08년의 경우
10, 11, 12월, ’09년의 경우 8, 9, 10, 11월) 평균농도만을 제시 측정기간 및 주기의 대표성이 떨
어짐
ㅇ 연구내용은 대기 중 나노입자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나 보도자료에 제시된 내용은 아
산지역의 대기 중 중금속 농도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도됨
- 대기중 나노물질의 중금속 농도와 대기중 중금속 농도간의 상관관계가 규명된 바 없어 이 둘
의 관계로부터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판단할 수 없음
- 납의 해당농도의 대기환경기준과 비교 : 대기환경기준의 0,5㎍/㎥(500ng/㎥)에 비하여 대기
중 나노입자 중금속 검출농도 10.25ng/㎥(08년도 측정 평균농도), 0.14ng/㎥(‘09년도 측정평균
농도)로 매우 낮은 수준임
ㅇ 보도자료의 내용 중
- “아산지역 대기중 중금속 오염농도 심각하다”
- “아산지역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준의 독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어 대기중 오염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광양지역과 서울지역보다도 비슷하거나 더 높은 농도로서 아산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은 현재 대기중 나노입자와 나노입자내 중금속 농도에 따른 위해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과학적 입증 자료가 없으므로, 대기 나노입자의 건강영향 여부를 속단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