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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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주민의 소음만족도 여론조사결과
  • 등록자명
    손혜옥
  • 부서명
    손혜옥
  • 조회수
    8,381
  • 등록일자
    2001-08-24
□환경부는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지난 6월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
울, 인천, 수원의 10개지역 주민 1,002명을 대상으로  소음등 생활환
경 만족도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도권거주자의 65.6%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생활환경에 대하
여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압구정동 주민의
만족 수준이 가장 높았고(91.1%),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이 24%로 가
장 낮았다.
수도권주거지역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환경문제로는 "쓰레
기 문제" 34.5%,"소음·진동문제" 34.0%, "대기오염" 19.0%, 수질오
염 2.3%의 순으로 "소음·진동문제"가 쓰레기문제에 이어 두 번째로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소음도 인식정도는 "수도권 주민의 62.6%가 소음이 심하다"로 응답
하였으며, 특히 신도림동 지역의 주민은 81.0%로 높게 나타나, 타지역
보다 소음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음·진동문제 중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분야는 "교통소음·
진동 59.4%", "생활소음·진동 25.7%", "건설공사장 소음·진동
6.1%",“공장소음·진동5.6%”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5년 후 문제는 "현재보다 더 악화가 46%이며, "현재와 비슷한 수
준"은 42.0%로 응답하여 그 개선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소음피해경험은 수도권 주민 10명중 3명 꼴로 나타났으며, 구로구
신도림동과 은평구 불광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피해 발생시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85.7%가 "어쩔 수 없으므로 참았다"고 응답함으로서 대부분의 사람이
소음피해에 대해 매우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에서는 동 조사결과를 토대로 교통소음 문제의 해결에 정책
의 우선순위를 두고 대책을 수립해 나가고, 앞으로 이러한 소음만족
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소음에 관한 국민의식을 평가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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