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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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히 지난 10년간 급격한 토지변화
  • 등록자명
    이상익
  • 부서명
    정보화담당관
  • 조회수
    9,958
  • 등록일자
    2001-09-05
환경부, '80년대 말과 '90년대 말의 국토변화상황을 전자지도(電子地
圖)로 작성, 오는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
·남한지역은 도시면적이 62% 증가, 북한지역은 농지면적이 12.5% 증

·환경영향평가와 사전환경성 검토시 국토환경성평가를 위한 기본자료
로 활용
환경부는 남·북한 전지역의 국토변화 실태를 보여주는 '80년대
말과 '90년대 말의 전자지도를 제작, 오는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일
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80년대와 '90년대의 위성사진을 이용하여 남·북한의
토지이용 변화실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거리와 면적을 산정할 수 있
는 전자지도를 '98년 11월부터 제작하기 시작하여
- 지표면을 시가화지역, 농지, 산림, 초지, 나지, 습지, 수역 등 7
개 항목으로 분류하는 대분류 토지피복지도를 완성하였으며
- 지표면을 23개 항목으로 분류하는 중분류 토지피복지도는 1차적
으로 수도권지역에 대하여 완료하였으나, 다른지역은 2003년까지 단계
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남·북한지역에 대한 대분류토
지피복지도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의 중분류 피복지도로
써 이에 따르면
- 남한의 경우 도시주변의 농지와 산지가 주거지와 공단 등으로 개
발됨으로써 '80년대 말에 2,100㎢이었던 도시지역 면적이 '90년대 말
에는 3,400㎢로 10년간 무려 62%가 증가되었다.
특히 수도권지역의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용인 등 신도시 개
발지역과 영종도 인천공항 개발지역 등에서 현저한 변화가 있었던 것
으로 나타났으며
- 북한의 경우는 식량확보를 위하여 산림지역을 농지로 개간함에
따라 '80년대 말 21,600㎢이었던 농지면적이 '90년대 말에는 12.5%가
증가된 24,300㎢에 이르고 있다.
환경부는 전자지도가 부분적으로 작성·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국토환경성평가를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본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
었으며
- 중앙 및 지방정부, 개발사업자 등에게는 개발계획 수립시 기초자
료로, 연구기관, 학계 등은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연구활동의 기초자료
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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