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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설악산국립공원에 탐방안내소 건립
  • 등록자명
    신용석
  • 부서명
    임시부서
  • 조회수
    6,953
  • 등록일자
    2002-04-22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金世鈺)은 이제까지 정상정복 등산이나
행락위주의   공원이용 행태를 자연탐방, 자연교육 이용 행태로 전환
하여 국립공원 탐방문화를 개선하고 수준 높은 탐방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하여 지리산 ·설악산에 현대적  탐방안내소(Visitor center) 2
개소를 건립하기로 하고, 이달 중 해당지역에서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탐방안내소는 탐방객에게 방문하고자 하는 공원의 이용안내는 물
론 자연·문화자원에 대한 각종 정보와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탐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훼손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자연보호의식을 고취하는 기능
을 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94년 지리산 화엄사지
구를 처음으로 내장산(내장사), 주왕산(상의동), 북한산 정릉지구 등
4개 공원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나, 이번에 설치하는 2개소는
그 규모는 물론 내용면에서도 현대적이고, 명실공히 탐방안내소 기능
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동 탐방안내소는 지난해 설계공모 및 관계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
쳐 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으로서 지리산의 경우는 뱀사골지역에 연건
평 382평   (사업비:77억원), 설악산의 경우는 설악동 입구에 연건평
약 620평     (사업비:100억원)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들 탐방안
내소는 위와 같은 탐방안내소 기능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
여하고, 특히 설악산의 경우는 장래 금강산지역 탐방과도 연계되는
등 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큰 곳이다.
공단은 이러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개선을 유도하고 또 그것이 시대
적   추세인 점을 고려, 장래 1개 공원 1개소 이상의 탐방안내소 건립
을 목표로 계획 추진중이며, 금년내 지리산 중산리(산청군)지구에도
중규모   탐방안내소를 설계, 착공할 예정이다.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캐나다·일본 같은 외국의 경우 국
립공원 주요 입구에 「종합안내소」를 1개소 이상 설치·운영하고 있
으며, 각   탐방로 입구에 탐방로별 특색에 맞는 「소규모 안내소」
를 설치, 지리적 특성·국립공원의 형성과정·원주민의 생활상·자연
생태계 등 전반적인  소개를 통한 국립공원 이해 및 자연자원 보호의
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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