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지하수과)             

□ 보도 개요

○ 보도매체 : 조선일보. 9.15(수) 1면, 12면

 ○ 주요내용(제목 : ‘AI 닭·오리’ 묻은 곳 주변 지하수 오염 심각)

     - 과거 AI 매몰지 표본조사 15곳 중 14곳의 지하수가 생활용수로도 쓸 수 없을만큼 심각하게

       오염

□ AI 발생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 조사기간 : ‘08.6～’10.12(3년)

○ 조사기관 : 환경관리공단

○ 조사대상 : AI 매몰지중 15개소 선정

   - 매몰경과년수, 매몰두수, 면적 등 매몰특성과 지역적 특성 등 고려

○ 조사 목적 및 주요 조사 내용 :

   - 주변 환경영향 종합 평가 및 향후 관리방안 제시

   - 토양중 유기물 함량, 지하수 수질분석, AI 바이러스 조사

   - 본 연구조사는 침출수 발생 및 확산 여부 파악을 위한 기초데이터 확보 목적임

◇ 조사결과

  ○ AI 매몰지 관측정 조사결과

     - 조사지점 : 매몰지 내부 1개소, 경계부 3개소, 인접 1개소 l개소에 지하수 관측정 설치(깊이 4

       ～8m)

     - AI바이러스는 불검출 되었고, BOD, COD,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이 높게 검출된 관측정이 있

       으나, 매몰지 주변 축산농장, 농경지 환경 등에 의한 요인, 매몰지 침출수 유출 여부 등에 관

       한 지속적인 파악이 필요

    - 시료채취 지점은 매몰지내 1개 지점과 매몰지 주변경계 4개 지점의 깊이 4~8m이므로 통상의

      지하수 오염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채취지점과 비교하여 위치 및 깊이 등이 다름

    - 따라서 연구조사수치는 침출농도로서 주변 지하수오염도를 대표하는 수치는 아니라고 판단

       됨

    ※ 천층지하수 깊이는 보통 10m내외이며, 통상 음용수, 생활용수로 사용을 위한 굴착하는 지하

        수관정깊이는 100~150m임

□ 현재 환경영향조사 추진 현황

○ AI 매몰지역 주변 환경영향조사(‘08.6～’10.12. 환경관리공단)

     - 조사대상 15개소중 8개소에서 침출수 확산이 추측 또는 의심되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

       구됨

     ※ 전체 매몰지(약 1,000개소 추정)중 매몰경과년수, 매몰량, 면적 등 매몰특성과 지역적 특성

         등을 감안하여 15개소를 선정 조사

  ○ AI 매몰지 주변 이용중인 지하수 환경영향조사(‘08.4～’09.5, 지방환경청)

    - 총 81개소중 50개소에서 지하수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나, 매몰지의 침출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

□ 향후 계획

○ 침출수 확산이 우려되는 8개 매몰지에 대해 지하수 긴급조사

  - 매몰지 침출수의 확산정도를 정확히 확인할수 있는 곳(매몰지로부터 40~50m 이격)에 별도의

    관측정을 설치하여 지하수 오염여부 확인중(‘09.9~10)

     ※ 정읍, 김제 매몰지 대상 추가 관측정 설치 및 조사 중(3개 매몰지 9개 관측정)

  - 필요시 침출수의 주변 확산 차단조치, 지속적인 문제발생 우려시 처리기술 개발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 추진

○ 인근 주민에 대한 대책

  - 15개 매몰지 중 지하수를 음용하고 있는 지역은 없음. 다만 침출수의 농경지 등에의 확산여

     부를 조사하여 차단시설 설치 등 협의(농림수산식품부)

  - 기타 15개 매몰지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그간 상수도보급, 소규모 수도시설 등을 보급하여

    인근 지하수 이용을 최소화 조치

○ 매몰지 관리 강화(농림수산식품부·지자체와 협조)

  - 가축전염병예방법상의 매몰기준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 추진

    ※ 지하수 등을 고려한 매몰장소 사전선정, 차수시설 등 강화, 지하수의 정기 수질측정 등 환경

       오염방지조치 신설

붙임 : AI 매몰지 관리 추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