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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성전자 화성공장을 방문하여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면서, "통합허가를 통해 세계최고 반도체 기업의 청정생산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