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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기온 오존증가, 건강관리하세요
  • 등록일자
    2010-08-06
  • 조회수
    4,451
여름철 높은 기온, 오존증가에 사망위험 우려

심한 운동을 삼가고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 필요



국립환경과학원은 여름철 기온 및 대기오염물질 농도와 일사망수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국 7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를 대상으로 1991년부터 2007년까지의 6월∼8월 동안 기상청 기상자료와 통계청 사망원인자료, 2000년부터 2007년까지의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오염도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사망원인자료 :

자살, 사고사 등 외인을 제외한 총사망자 분석(ICD-10 기준)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의 국제통계 분류

 


7대 도시의 기온과 대기오염농도에 따른 일 사망자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은 타 계절에 비해 총사망자 수는 적은 편이나[그림 1],

일평균기온이 26~28℃ 이상에서 일사망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그림 2].




서울과 대구는 28℃, 인천, 광주는 26℃ 이상일 때, 기온이 상승할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일평균기온 1℃ 상승 시 사망율이 전체연령에서는 0.4~2.6%, 고령자의 경우 0.9~3.3%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표 1, 2].

 

비슷한 위도에 위치한 서울과 인천, 그리고 대구와 광주를 비교하면, 일평균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사망자수가 증가하는 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오존농도 10 ppb 증가 시, 사망률이 전체연령에서는 0.9%, 고령자의 경우 1.0% 증가했습니다. 그 외 도시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및 검토가 필요할 듯 합니다[표 2,3,4].


참고로 7개 도시에서 2000년부터 2007년도까지 하절기의 일별 8시간(9:00-17:00)평균 오존(O3) 농도 최대값은 31.4 ∼ 38.3 ppb 범위에 있었습니다.


7대 도시의 사망율(단위 : 인구 십만 명 당)은 2007년 427.7명으로 2002년 419명에 비해 약 2% 증가하였고, 사망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2007년에 64.9%로 2001년 58.3%에 비하여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2001∼2007년 사망원인통계).


전국 사망률의 경우, 2007년 498.4명으로 1997년 520.6명에 비하여 약 22명이 감소하였으나, 총사망자 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68.6%로 1997년의 57.1%에 비해 11.5% 증가했습니다(통계청, 2007년 사망원인통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00년에 7.2%(339만 5천명)였으며, 2009년  10.7%, 2018년에는 14.3%, 2026년에는 20.8%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통계청, 2009년 고령화통계)됩니다.


따라서 여름철 일평균기온이 26℃ 이상이며 대기오염 농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 특히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 기온에 따른 오염과 식생, 그로 인한 건강영향을 평가/예측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연구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부와 기상청에서 밝힌 '여름철 건강관리' 도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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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경보(출처: 기상청/환경부)

□ 오존 경보

○ 배경 :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오존 농도가 높음을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존농도를 줄이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함

○ 운영기관 및 대상지역

- 오존경보제 발령기관 : 시/도지사(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하여 시행)

‧ 대기오염경보 발령업무를 시/도 위임업무에서 시/도지사 고유업무로 전환('99.4월)


<발 령 기 준>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0.12ppm/시 이상

0.3ppm/시 이상

0.5ppm/시 이상

   

- 오존경보제 실시대상 지역

‧ '95년 7월 서울지역에 시범 실시한 이후, 전국 71개 시·군의 235개(‘09년 12월 기준) 도시대기측정소

 

□ 국민행동 요령

구분

국민

차량운전자(소유자)

관계기관

 

주의보

(0.12

ppm

이상) 

‧노천소각금지 요청

‧대중교통이용 권고

‧주민실외활동 및

과격운동 자제 요청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자

실외활동 자제권고

 

‧경보지역내 차량운행

자제 권고

(Carpool제 시행)

‧대중교통이용 권고

‧불필요한 자동차

사용하지 않도록

자제권고 

 

 

‧주의보상황 통보

‧대중홍보매체에 의한

대국민 홍보요청

‧대기오염도 변화분석

및 기상관측자료

검토요청 

 

 

 

경 보

(0.3

ppm

이상) 

‧소각시설

사용제한 요청

‧주민실외활동 및

과격운동제한 요청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제한 권고

‧당경보지역내

자동차의

사용자제 요청

 

 

 

‧경보상황 통보

‧대기오염측정 및

기상관측 활동

강화 요청

‧경보사항에 대한

대시민 홍보

강화요청

연료사용량 

감축권고 

중대경보

(0.5

ppm

이상) 

‧소각시설 사용중지

억제 요청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중지 및

휴교권고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자

실외활동중지 권고

‧경보지역 내 자동차

통행금지

 

 

 

 

‧중대경보 상황 통보

‧대기오염측정 및

기상관측 활동

강화 요청

‧위험사항에 대한

시민홍보 강화요청

조업단축

 

폭염 특보(출처: 기상청)


□ 발표 기준

○ 주의보 : 6월~9월에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일최고열지수(Heat Index)가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경보 : 6월~9월에 일최고기온이 35℃ 이상이고,

일최고열지수(Heat Index)가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국민행동요령

○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해야 합니다.

-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은 삼갑시다.

-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피합시다.

- 외출 시에는 가볍고 밝은 색 계통의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써서 햇볕을 가립시다.

- 피부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합시다.

- 야외 근무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평소보다 자주 휴식을 취합시다.


○ 식사는 균형 있게, 물은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 육류, 생선, 콩, 잡곡, 신선한 야채·과일 등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합시다.

단,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합시다.

- 탄산/알코올·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고,

물은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자주 마십시다.


○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합시다.

- 물은 끓여 먹고, 날 음식은 삼갑시다.

- 손발을 깨끗이 하고 손톱은 짧게 깎읍시다.

-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버립시다.

- 조리 기구는 청결히 사용합시다.


○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법을 숙지합시다.

-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합시다.(건강 실내 냉방 온도는 26~28℃)

- 한시간에 한번씩 꼭 10분간 환기하고, 2주에 한번은 필터를 청소합시다.

-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켜두는 것은 위험하므로

집안을 미리 시원하게 하고 잠들기 전에 끄거나

일정시간 가동 후 꺼지도록 예약합시다.

- 에어컨 가동 중에는 창문을 모두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더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동료, 이웃의 건강에 관심을 가집시다.

- 주변에 혼자 생활하는 노약자, 장애인, 환자 등이 있으면 관심을 갖고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보살피도록 합시다.

- 야외 현장이나 고온 작업장에서는 동료간에 몸 상태에 서로 살펴주고 필요시 도움을 줍시다.

-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락하고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리는 조치를 취합시다.


○ 만일의 정전 사태에 대비합시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등을 준비합시다.

- 정전 시 뉴스를 청취할 수 있도록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합시다.

- 정전이 되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한국전력(국번 없이 123)에 신고하고 집안의 전기차단기를 내리거나 모든 전기기구를 꺼두도록 합시다.


○ 농가에서는 가축 및 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 축사 천장에 단열재를 부착합시다.

- 축사주변과 운동장에 차양을 설치합시다.

-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환풍기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며, 사육밀도를 적정하게 유지합시다.

- 사육장 천장에 물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열을 식혀주도록 합시다.

- 축사와 운동장의 분뇨를 제거하고 건조하게 유지합시다.

-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섞은 사료를 먹입시다.

- 곰팡이가 피거나 오래된 사료는 주지 맙시다.

- 모기 퇴치기구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축사를 소독합시다.

- 비닐하우스의 고온피해 방지를 위해 차광·수막시설을 설치합시다.

-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방재에 힘씁시다.

- 노지재배 채소에 대해서는 스프링클러 등으로 살수작업을 합시다.


○ 양식 어장에서는 어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환수량은 최대한 늘이고, 먹이 공급량과 사육밀도는 하향 조절합시다.

- 액화산소를 공급하거나 공기를 불어 넣는 시설을 설치합시다.

- 차광막을 설치하고 저층수와 상층수를 뒤섞읍시다.

- 물고기의 생리적 약화에 의한 어병 확산을 방지합시다.

- 고온과 습기로 사료가 부패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 편안한 잠자리를 갖도록 합시다.

-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숙면에 좋습니다.

-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잠은 오래 자지 맙시다.

- 잠들기 전의 심한 운동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가볍게 운동합시다.

- 잠들기 전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말고, 허기질 때는 우유 한 잔 정도를 먹고 잠자리에 듭시다.

- 커피,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음료와 술·담배는 삼갑시다.

-  잠들기 전에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은 하지 맙시다.

-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간단한 일을 하거나 독서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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