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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역, 음식점문화 개선해갈 터
  • 등록일자
    2010-07-30
  • 조회수
    3,855
 환경부, 과천시, 한국음식업중앙회

과천지역 음식점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환경부는 과천시/한국음식업중앙회와 함께 음식점 음식문화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이 솔선수범한다는 의미에서 과천정부청사 주변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실시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7월 29일 과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여인국 과천시장, 남상만 한국음식업협회 회장, 박수철 과천지역 음식점 대표는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먹지만, 음식점에서는 손님에게 제공한 후 남은 음식은 전량 버려야 하기에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손님 감소에 대한 불안감,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국민의식 등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환경부, 과천시, 음식업중앙회는 음식점과 손님의 의식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과천지역을 시범지역으로 50개 음식점을 친환경음식점으로 선정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과천정부청사, 과천시청 직원 및 일반시민들이 친환경음식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고, 친환경음식점에서는 발생량 계량을 통해 음식점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일반 밥그릇(지름 10.5㎝, 높이 5㎝)보다 약 70%크기의 친환경 밥그릇(지름 9.5㎝, 높이 4㎝)을 사용하고 원하는 손님에게는 밥을 추가로 제공하여 버려지는 밥의 양을 줄일 계획. 특히 다이어트/웰빙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 등 젊은 계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됨.


- 둘째, 설렁탕/초밥 등의 음식을 적은 양으로 주문하고 싶은 고객을 위하여 하나의 메뉴를 표준/소량 또는 대/중/소로 나누어 제공.

(예시 : 초밥 15개 15,000원 → 15개 15,000원, 10개 10,000원)

 

- 셋째, 음식점은 손님이 요구할 경우 남은 음식을 예쁜 포장용기에  싸주게 되며,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도록 홍보할 계획.


아울러 기본적으로 현재 제공하는 반찬 가짓수를 줄임과 동시에 제공하는 반찬의 양도 줄이게 되는데, 손님이 요구할 경우 물론 추가 제공할 예정입니다.

실천과제들은 친환경음식점의 메뉴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되며, 환경부와 과천시는 친환경음식점의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위해 지원하며 과천지역의 성과를 한국음식업중앙회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과천지역 음식점 대책은 실제 발생량 계량을 통해, 음식점에서도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향후 음식점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전국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노력하면 음식점에서도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음식점 실천을 제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 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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