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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기차 드디어 출시!
  • 등록일자
    2010-09-09
  • 조회수
    3,761
 세계시장 선도할 양산형 고속전기차 출시


중형전기차 개발시기 3년 앞당겨 ‘14년에 양산체계 구축

‘20년까지 국내 자동차 중 1백만 대, 전기차로 보급



9일 9일(목) 청와대에서 ‘전기차 출시 및 관계자 격려행사’ 가 개최됐습니다.

정부 주최로 이명박 대통령, 이만의 환경부장관, 최경환 지경부장관,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 한민구 그린카 포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였습니다.  


지난 해 09년 10월, 제3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방안’ 이 확정됐고, 이에 따라 전기차 양산시기를 ‘13년에서 ‘11년으로 2년 단축하여 성과지향형 R&D 촉진을 통해 ‘BlueOn (i10 기반 輕(경)승용 전기차)’ 을 조기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행사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기자동차 개발 및 계획’ 을, 한민구 교수*(서울대)는 ‘그린카 로드맵’ 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 <그린카 전략포럼> 공동위원장(지경부 1차관, 한민구 교수)포럼 개요 :

운영기간(‘10.2~9월), 구성(산학연 500여명), 사무국(자부연)


전기자동차 개발업체 및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 후에는 미리 전시된 ‘전기차 절개물’ 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내에서 ‘국산 1호 양산형 고속전기차’ 를 직접 시승한 후, 짧은 개발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개발한 현장기술자들을 격려했습니다.


‘BlueOn’ 은 양산 개념의 전기차로는 일본 ‘i-MiEV’ 에 이어 세계 2번째 차량이지만 성능은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현대차 BlueOn과 미츠비시 I-MiEV 성능비교>

구 분

현대차 BlueOn

미츠비시 i-MiEV

비교

 제원(mm)

 3585*

 1595*

 1540

 3395*

 1475*

 1610

우세

 모터출력(kW)

 61

 47

우세

 100km/h

 도달시간(초)

 13.1

 16.3

우세

 배터리용량

 (kWh)

 16.4

 16.4

동등

 1회충전 주행거리

 (km)

 140

 130

우세

 완속/급속

 충전시간 (시간/분)

 6/25

 7/30

우세

 최고속도 (km/h)

 130

 130

동등





이번 개발에 참여한 업체는 중소/중견 기업 34개사를 포함한 총 44개사*이며, 올해 말까지 국산화율 100%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 완성차 1개(대기업), 부품사 43개(대기업 9개, 중소/중견기업 34개)

** 이날 공개된 ‘BlueOn’은 국산화율 90% 수준 (‘10.8월말 현재)

 

최근 일본, 독일, 중국 등 주요국 정부들도 전기차산업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고, 현재 전기차가 자동차산업의 큰 흐름임을 감안할 때 한층 강화된 정부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세계 각국이 의욕적으로 보급목표*를 세워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 미국(’15년, 누적) : 1백만대(PHEV),

일본(‘20년, 신차) : 1백만대(EV, PHEV), 독일(’20년, 누적) : 1백만대(EV),

중국(‘20년, 누적) : 5백만대(전력기반차)


국내 역시 전기차에 대해 관심은 고조되고 있으나, 자동차 관련 업계는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과감한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정부는 소형전기차 ‘BlueOn’ 개발 시 축척된 기술을 중형전기차 개발에 응용/확대하여, 당초 ‘17년 중형 전기차 양산계획을 3년 단축함으로써 ‘14년에는 민관 협업으로 양산체계를 조기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전기차 활성화’ 의 가장 큰 걸림돌은 차량가격의 반에 해당하는 배터리 가격과 7시간이 넘는 충전 시간 등의 문제점이었습니다.


이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개발에 대한 개발 타당성과 경제성 분석을 ‘11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12년부터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는 ‘15년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연간 판매대수 기준), ‘20년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를 전기차로 대체하여, ‘20년까지 총 100만대의 전기차(총 220만대의 충전기)를 보급/지원할 계획입니다.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12년까지 공공기관 전기차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동급 가솔린차와

가격차의 50% 수준을 구매보조금(대당 2천만 원 한도 내)으로 지원,


- 시장여건 및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자동차 취/등록 및 운행단계에서

세제혜택(최대 310만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 도입 계획,


* 프랑스 Bonus&Malus제도 : CO2 60g/km 미만 차량에 대해 5,000유로 지급


- 혼잡통행료,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운전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


-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구매하여야 하는 친환경차에 전기차를 포함,

친환경차 구매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고, 자동차 제작사가 판매해야

하는 친환경차의 비율** 역시 상향조정할 계획


* ‘10년, 20%, ’11년, 30%, ‘13년, 50%, ** ‘10년 6.6%, ’11년 7.5%


- ‘전기차 충전전력 요금제’*를 旣신설(‘10.7월)하였으며, 핵심소재인 리튬

등 희유소재** 비축/재활용 관리를 강화할 예정

     

* 월 유지비 : 전기차 충전전력요금 18,000원, 휘발유비 130,000원

휘발유차 가정 : 연비 15km/ℓ, 휘발유가격 1,701원/ℓ (‘10.9.6일 기준)

     

** ‘09년 국내수입액 5.4조원, 수입률 91%


아울러 충전인프라를 구축을 위해서는 전기차 및 충전기*의 성능 등을 평가하고자 민/관 공동의 실증 추진체계를 구성(‘10.1월)하여,


 * 스마트그리드사업을 통해 완속충전기(3.3kW, 7.7kW) 및 급속충전기(50kW)

국산화를 완료함(‘10.7월)


현재까지 서울, 과천 및 인천 등 9개 지역에 16기의 충전시설을 설치, 사업결과를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제도 정비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11년 상반기까지는 전국단위 충전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여 ‘20년까지 공공시설, 대형마트, 주차장 등에 충전기 220만대가 설치될수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12년까지 환승주차장, 간선도로 및 공공주차장 등에 국가 및 지자체가 설치하는 충전시설의 예산을 지원하고, ‘13년 이후 민간이 설치하는 충전시설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전기차 보급 필요성과 효과가 기대되는 도시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충전기를 함께 보급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공공운행모델*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 국립공원, 생태관광지 안내 및 관리, 철도역/환승주차장과의 연계차량 및 우편/택배,

공항셔틀버스, 전기/교통 점검차량 등



이날 민간에서는 그린카 전략포럼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그린카 지원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대책 발표 후 정부는 <그린카 로드맵> 을 수립하여 ‘10.10월 녹색성장위원회에 상정/확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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