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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제2의 펭귄마을이 생긴대요!
  • 부서명
    홍보기획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19-07-23
  • 조회수
    357

남극에 제2의 펭귄마을이 생긴대요!
- 한국 주도로 인익스프레시블섬 특별보호구역 지정 추진 -

 


아델리펭귄의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남극 인익스프레시블섬두 번째 펭귄마을이 생긴다. 우리나라가 중국, 이탈리아와 함께 제안한 펭귄마을은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43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남극회의)를 통해서 승인될 예정이다.


펭귄마을? 남극특별보호구역?


펭귄마을은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남극특별보호구역의 별칭이다. 남극조약에 따라 환경적, 과학적, 미학적 가치가 높은 곳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종기지가 있는 남극 킹 조지 섬의 턱끈펭귄, 젠투펭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첫 번째 펭귄마을을 지정하고 남극회의의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 16개국이 신청한 72곳이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인익스프레시블섬?


우리나라 장보고 과학기지가 있는 지역이다.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는'이라는 섬 이름처럼 남극 해안 지역 중 험지로 알려졌다.


인익스프레시블섬은 남극점을 기준으로 정남쪽 해안가에 있는 폴리냐(얼지 않는 바다) 해안이어서 펭귄 등 해양 동물의 먹이 활동에 유리하다. 때문에 아델리펭귄, 남극도둑갈매기 등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이다.


아델리펭귄?


'남극의 갱'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몸길이가 약 75cm로 귀여운 펭귄 이미지를 대표하는 종인데, 다른 한편 호기심이 많고 공격성도 강해 '갱'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아델리'는 1840년에 이 펭귄을 발견한 프랑스 탐험가의 아내 이름에서 유래했다.


아델리펭귄은 얼지 않는 물에서 물고기나 낙지 등을 잡아먹으며 집단생활을 한다. 인익스프레시블섬에도 약 12만 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델리펭귄은 해양환경변화 관찰 지표종인 동시에 멸종위기 '취약근접' 종이다. 인익스프레시블섬은 지난 7,000년 동안 아델리펭귄의 서식지였는데 최근 관광, 연구 등의 목적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늘어나 보호 관리가 시급해졌다.


펭귄마을은 우리나라 영토?


남극은 누구의 땅도 아니다. 펭귄마을은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남극조약에 따라 관리되는 특별보호구역이다. 다만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특정 지역이 남극에 존재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홍보기획팀@환경부(mepr@korea.kr) 더 쉽고 더 분명하게 환경부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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