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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물류 업계, 친환경 포장 적극 추진
  • 부서명
    홍보기획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19-05-09
  • 조회수
    1,055

유통·물류 업계, 친환경 포장 적극 추진
- 환경부, 업계와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 개최 -


지난 5월 9일, 환경부와 유통·물류회사는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포장폐기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 협약에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쇼핑, 롯데홈쇼핑, 로지스올 등 3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통·물류 업계, 친환경 포장 적극 추진 
▲ 유통 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 / 환경부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택배 물량은 25억 5천 278만개,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49회다. 또한, 택배를 이용할 때 상자뿐 아니라, 비닐 테이프, 비닐 완충재, 아이스팩 등 다양한 1회용품을 사용한다. 특히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해마다 일회용 포장재의 사용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자발적 협약을 계기로 유통·물류업체들은 친환경 포장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테이프 없는 박스,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팩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적정포장 설계를 적용하고,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를 줄이는 등 과대포장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제로 CJ ENM 오쇼핑의 경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친환경 포장을 실시한 결과, 6만 5,975㎡ 넓이의 비닐 테이프와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사용하지 않아 상암구장(9,126㎡) 약 7.2개 규모의 플라스틱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의 경우도 2만 95㎡, 상암구장 약 2.2개 규모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환경부는 이번 자발적 협약업체들을 통해 「유통포장재 감량 가이드라인」('18.12)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적극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생산에 5초, 사용은 5분, 분해는 500년인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사회구성원 모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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