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물부존량
ㅇ 지구에 있는 물의 양은 13억8천6백만㎦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바닷물이 97%인 13억5천1백만㎦이고 나머지 3%인 3천5백만㎦가 민물로 존재
ㅇ 총 3천5백만㎦인 민물중 약 69% 정도인 2천4백만㎦는 빙산, 빙하형태이고 약 30% 정도인 1천1백만㎦는 지하수이며 나머지 1% 미만인 1백만㎦가 민물호수나 강, 하천, 늪, 등의 지표수와 대기층에 있음
□ 빙설을 제외한 담수의 대륙별 분포비율
□ 미래의 물 전망
ㅇ 미래의 물 전망에 대한 예측
- 물의 수요는 1950년~1990년 사이에 3배나 증가했고, 앞으로 35년 이내에 현재보다 2배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직면한 물의 위기에 대한 본질을 파악하려면 물 공급이 한계에 이르러 더 이상 늘 수 없는 곳, 물 공급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곳, 강우량이 불안정적이거나 불충분한 곳,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곳, 상호 경쟁적인 물 사용처(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가 상충되고 있는 곳 등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
ㅇ 미래의 물 전망에 대한 여러 가지 전망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물 사용 가능량에 따른 국가별 분류
ㅇ 스웨덴의 물 전문가 폴켄마르크(Falkenmark)는 약간의 육식을 포함한 한사람의 영양섭취에 들어가는 1년분 식량생산에 약 1천 100㎥의 물이 필요하다는데 근거하여 "사용가능량이 연간 1인당 1천㎥ 이하이면 물 기근 국가로, 1천700㎥ 이하이면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국제인구행동 연구소(PAI)가 조사 분류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 등과 함께 물 스트레스 국가에 속한다.
※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의 국민 1인당 이용가능한 수자원량을 기준으로 본 국가분류
- 물기근 국가(1,000㎥미만) : 만성적 물부족을 경험하며 그 결과 경제발전과 국민보건이 저해
- 물스트레스 국가(1,700㎥미만) : 주기적인 물압박을 경험
- 물풍요 국가(1,700㎥이상) : 지역적 또는 특수한 물문제만을 경험
□ 세계 각국의 강수량